[일기] 시험

2017-10-23 01:59

벌써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다.

진짜 시간이 빠르다. 이번학기를 마치면 나는 3학년이 된다. 

사실 3학년이 될지 군대를 갈지는 아직도 정하지 못하였다. 

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를 듣고 있지만, 쉽게 결정할 수 없다. 

누가 나에게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다.

오늘은 월요일이다.

자바프로그래밍2 중간고사를 본다. 자바는 딱히 공부를 하지 않았다. 

오픈북 시험이라서 그냥 수업시간에 들은 것과 평상시 실력으로 시험을 볼 것이다. 

제발... 잘쳤으면 좋겠다. 실수하지말자. A+ 각각각각각각

복수전공을 해서 남들보다 시험도 많이 치고 다 전공이라서 성적을 따기에는 불리한 면이 있다. 

나는 이번주에 시험이 많고 내용도 매우 많지만, 동기들은 1개? 치는 것 같다.

데통보 잘 쳐야하는데 약간 쫄린다... 공부를 많이 못했기 때문이다. 

공부를 많이 못한 것은 나의 잘못이지만... 할게 너무 많다. 

어른들은 놀고 싶은 거, 하고 싶은 거 참으면서 살아야 성공한다고 한다. 나는 나름 참고 있다.

여기서 더 참으면 너무 우울해질거 같다. 

오늘 자바 시험 잘 치고 또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.

공부하기 싫지만... 등록금 내기는 아까우니 열심히 해보도록 하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