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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. 하나씩 생각해보자
군대
- 군대에 있는 동안 코로나가 터졌다. 휴가 다음 날 국방부 휴가 통제가 내려져 나는 다행히도 말전 휴가를 나올 수 있었다. 정말 운이 좋았다.
- 공가를 받고 격리 2주를 하니 전역이 다가왔다. 내가 전역을 할 수 있을 줄 몰랐다. 그렇게 4월에 전역을 했다.
공부
- 이것저것 한다고 했으나 뭔가 잘 된건 없다. 하나를 잡고 제대로 해야 된다.
- Spring Boot 강좌를 들었다.
- 우아한 테크 코스 프리코스 한다고 Java 공부를 하였다.
- 가짜 연구소 하면서 딥러닝을 공부하였다.
- 토익을 하였으나 다시 쳐야 한다. (목표 850)
프로젝트
- Spring Boot를 활용한 쇼핑몰 제작 - github.com/oopsys6/Spring-SHOP
- 뉴스 기사 자동화 분류 프로그램
- 병원 예약 관리 시스템
- 왓플릭스 (영화 리뷰 사이트) - github.com/oopsys6/Movie-Evaluation
- Pytorch를 활용한 딥러닝 튜토리얼 제작 - pseudo-lab.github.io/Tutorial-Book/index.html
학교
- 6전공 18학점을 들었다. 생각보다 너무 힘듦.
- 그래도 꾸역꾸역 하다 보니 종강했다.
- 전역 후 첫 복학 하기에 4.42 학점을 받았다. 열심히 살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.
대외활동
- SW 마에스트로에 지원했으나 2차 코딩 테스트에서 떨어졌다.
- 우아한 테크 코스에 지원 했으나 최종 코딩테스트에서 떨어졌다.
- 가짜연구소 튜토리얼팀 1기로 활동하여 마스크 탐지, 코로나 확진자 수 예측 프로젝트 2개를 진행하였다.
생활
- 전역을 하고 수원에서 자취를 함.
- 친구들 만나는 횟수가 군대 가기 전이랑 확실히 달라졌다. 코로나 영향도 있는 듯.
- 서윤이, 윤혁이를 13년 만에 봤다.
경제
- 전역하고 열심히 김치찌개 집에서 알바 했음.
- 학교에서 써트도 함.
- 주식 시작해서 55퍼센트 수익으로 2020년 마무리함.
- 부모님한테 용돈 안 받으려고 했는데 학생 때는 받아야 한다는 것을 느낌.
건강
- 군대에 있어서 몸이 좀 좋아졌는데 금방 없어졌다.
- 전역하고 한달정도 크로스핏 함.
- 복싱 시작했는데, 바쁜 핑계로 많이 못 가서 별 소득 없이 끝남.
- 그 이후로 운동 안 함. (코로나 때문)
후회
- 하나의 기술만 파서 그것만 했어야 했다. 이것저것 하니 남는 게 없네...
- 군대에서 영어 공부만 했었어도 좋았을 거 같다. 영어 잘하고 싶다.
- 우테코 프리코스 좀 더 열심히 했어야 했다. 학교 프로젝트 때문에 온전히 투자하지 못해서 떨어진 것 같다.
- 시간 날 때마다 여행 좀 갈 걸 그랬다. 여행을 좋아하진 않는데, 코로나 시대가 오니까 너무 가고 싶다.
잘한 것
- 학점 잘 받아서 1등? 한 것 같다. 등록금 면제
- 주식 시작해서 쓴 만큼 번 것 같다.
- 짠돌이 마인드를 가지게 돼서 돈에 대한 소중함을 얻게 됐다.
- 나름 이것저것 하려고 찾아다닌 것 같다.
앞으로는?
- AI를 할 것인지, 백엔드를 할 것인지 빨리 정해야 한다.
- 토익 빨리 따야겠다.
- 정보처리기사 합격해야 한다.
- 방학 때 토익이랑 정처기 하면서 알고리즘 공부 하기
- 취업 성공 or 대학원 컨택 성공
- 취업을 한다면 IT 대기업에 가는 것
- 대학원 간다면 카이스트, 포스텍, 지스트, 유니스트, 고대 가는 것
- 이번 연도 주식은 30퍼 이상 유지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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