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전체글253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(Chapter 3 - 타입과 추상화) 이 챕터를 읽기 전 먼저 내가 아는 타입과 추상화는 무엇일까 생각해봤다. 무엇인지는 알지만 남에게 설명을 할 때 완벽하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며, 빠르게 책을 펼쳤다. 추상화 추상화에 대해서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지하철 노선도에 있다. 지하철 노선도는 사람들이 지하철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볼 수 있고 어디서 환승하는지만 알려주면 된다. 즉, 거창한 디자인 없이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보여주면 된다. 해리 백이 창조한 지하철 노선도의 핵심은 '정확성'이 아니라 '목적'에 집중하였다. 이것은 복잡했던 지하철 노선도를 추상화했다고 말할 수 있다. 책에서 말하는 추상화를 정리해보자. 추상화란 어떤 양상, 세부 사항, 구조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특정 절차나 물체를 의도적으로 생략하거.. 2021. 4. 1.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(Chapter 1, 2) www.coupang.com/vp/products/3703599?itemId=18239473&vendorItemId=3026816827&q=%EA%B0%9D%EC%B2%B4%EC%A7%80%ED%96%A5%EC%9D%98+%EC%82%AC%EC%8B%A4+%EC%98%A4%ED%95%B4&itemsCount=3&searchId=f4fef6e7f46c484f880414144e01fc9e&rank=0&isAddedCart=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: 역할 책임 협력 관점에서 본 객체지향 COUPANG www.coupang.com 얼마 전, 존경하는 형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구했다. 그러던 중 형은 "객체지향이 뭐야?"라는 질문을 던졌고 나는 얼타며 생각나는 것을 대답했다. 나의 대답은 정확하지 않았고, 형은 .. 2021. 3. 29. 2021년 제주도 여행기 - 4 (2021.03.18) 마지막 날이다. 한라산의 후유증은 생각보다 적었다. 덜 아팠다. 원기형과 준형이형은 약해서 그런지 아프다 했다. 내가 제일 쎄다. 놀 땐 역시 시간이 빨리 간다. 일어나서 씻고 준형이 형 집으로 갔다. 이것저것 사야 할 것이 있었고 또 오전에 실시간 강의도 있어서 서둘러 움직였다. 마지막이라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지만 그래도 새롭게 시작할 힘을 얻은 것 같아서 좋았다. 원기형이랑 택시를 타고 스타벅스 갔다가 공항 가서 밥 먹고 비행기를 탔다. 좋은 친구들을 둔 덕분에 재밌고 기억에 남는 여행을 갔다 왔다. 놀았으니 공부하자. 2021. 3. 28. 2021년 제주도 여행기 - 3 (2021.03.17) 이원기 & 박준형의 마지막 목표를 이루는 날이다. 바로 한라산. 나는 어렸을 때 아빠가 업고 갔다고 들었는데 기억이 없다. 사실상 첫 등반이다. 우리는 6시인가? 꽤나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했다. 준형이 형은 꽤나 가기 싫어하는 것 같았는데 역시 츤데레다. 일찍 일어나서 옷을 입고 있었다. 우리는 김밥, 보온병, 전 날 산 먹을 것들을 챙겨 출발했다. 우리는 성판악으로 갔다. 입구에서 약 파는 아저씨가 있었고 뭐 옆에는 매장 같은 게 있었다. 정상에 눈이 쌓였다해서 아이젠을 구매하려 했지만 무슨 35,000원이나 한다 해서 바로 X. 국밥이 7그릇이다. 날씨는 너무나 좋았다. 날씨요정 박준형. 뭐 한라산 등산에 대해선 쓸 말이 하나밖에 없다. 다신 못가겠다. 진짜 너무 힘들다. 아무 생각 없이 중간중간 .. 2021. 3. 28. 2021년 제주도 여행기 - 2 (2021.03.16) 둘째 날이 밝았다. 비가 안온다. 역시 나다. 매번 하는 말이지만 진짜 날씨 요정이다. 준형이 형은 술을 그렇게 먹고 우리 자는 동안 밤새 공부했다고 한다. 진짜 이렇게 해야 카카오 가는가 싶다; 아니면 우리랑 놀기 싫어서 밤샌 거일 수도... 뭐 형 밤새서 잔다고 우리끼리 놀라고 했다. 우리는 형이 시켜준 감자탕을 사악 먹고 1시쯤 나갔다. 집 주변에 그린카나 쏘카를 빌리려 했는데 없어서 택시 타고 제주시청까지 나가서 차를 빌렸다. 지금 사진 보면서 글 쓰고 있는데 바다 사진이 있다. 근데 무슨 바다인지는 모르겠네 원기형이랑 둘이 찰칵찰칵 찍어주면서 데이트를 즐겼다. 원기형 사진 찍어주면서 느낀 건데 큐티한 매력이 좀 있다; 바다 구경 및 바람 처맞기를 한 후 카페 가서 빵과 음료수를 먹었다. 카페에 .. 2021. 3. 28. 2021년 제주도 여행기 - 1 (2021.03.15)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있었던 제주도 여행을 기록하려고 한다. 1주일이나 지나 쓰는 이유는 그동안 쓰자고 마음먹었지만 귀찮아서 못썼다...^^ 이번 여행은 원기형과 함께 갔다. 그냥 갑작스레 형이 여행 간다고 해서 따라가고 싶었다. 매일 컴퓨터를 보는 찌든 삶에서 벗어나 바람 좀 쐬고 온다는 생각으로 동행했다. 우리는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. 그냥 맛있는 거 먹고 힐링하고 오자는 생각으로 갔다. 다만 꼭 해야할 것이 있었다. 1. 고등어회 먹기 2. 한라산 정상 찍기 첫날의 제주 날씨는 나쁘지 않았다. 스멀스멀 구름이 생기긴 했지만 놀기에는 적당했다. 우리는 17시에 비행기를 타서 18시쯤에 도착했고 준형이 형 집에 짐을 내려다 두고 바로 회를 먹으러 갔다. 고등어회를 꼭 먹어야 했기에 횟집을 .. 2021. 3. 28. 이전 1 ··· 3 4 5 6 7 8 9 ··· 43 다음 반응형